나의 치유는 너다 #4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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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을 허무는 일

그대가 할 일은 사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그대 안의 장벽들을 허무는 것이다. (p.161)

 

세상을 살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 때가 많다. 사소한 것에는 목숨을 걸듯 다투고 갈등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일엔 관심조차 두지 않을 때가 많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행복하기 위해 좋은 대학에 가려고 노력하면서도 정작 행복은 뒷전이고 번듯한 직장이라는 타이틀과, 명문 대학이라는 브랜드와, 돈 많은 부자라는 겉모습을 좇아 사람들은 행복을 보류해 놓고 살아간다. 그걸 얻고 나면 행복해질 거야. 거기에 도달하고 나면 행복해질 거야, 하며 행복을 자꾸 유예시키며 시간만 보내는 것이다. (p.172)

 

 

나는 너로부터 치유되며, 너는 나로부터 치유될 것이다. 나무의 뿌리들이 땅 밑을 흐르는 지하수로 연결되듯,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나의 아픔이 너의 아픔이며, 너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니 나의 치유는 너다. (p.188)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을 만난 경우는 없다.

오히려 꼭 그 사람을 만났어야 하는 것이다.

원수같이 헤어졌다 해도

내 인생에 그는 필요한 역할이 있었던 것이다.

그와의 경험을 통해

나는 크게 학습할 것이 있었던 것이다.

인생은 우릴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다.( p.193)

 

 

사랑뿐 아니라 무언가 시도할 때도

하지 말아야 하는 장벽들을 세워둡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할 때에도

무슨 내용으로 써야 될지도 모르고,

조리 있게 글도 못 쓰고, 사진도 못 찍고, 등등

여러 장벽들을 만들어놨었는데

어느덧 부족하지만 벽돌 하나하나 내려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천천히 노력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물론 아직도 중요한 게 무엇인지 모르고

살고 있지만 행복을 향한 방향이하는 건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백수가 하는거 없이 바빠지는듯해서

걱정이긴 합니다.^^;)

 

이웃님들 방문자님들 우리 서로 1촌

아니 연결되어 있는거 아시죠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요

 

요즘 미얀마를 보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광주의 5.18을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미얀마어는 모르지만 다른 분들이

쓰시는 거 가져와 봅니다.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တွင်ဒီမိုကရေစီကိုထောက်ခံသည်။ ကျွန်ုပ်တို့သည်မြန်မာနိုင်ငံ၌နွေ ဦး ရာသီကိုထောက်ခံသည်။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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