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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싹이 올라왔던 사과씨
https://sloweco.tistory.com/657
2개의 작은 잎에서 4개로 늘어나
좋아하고 있었는데
한 달여 정도 지난 지금
이렇게 누워버리더니
이제는 완전히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한 건지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가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난번 소나무 9호의 탄생과 함께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요
이 녀석 다른 녀석들 보다
너무 누워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조금은 더
일어나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소개된
고구마 순이 크게 3개가 올라왔는데요
가장 큰 녀석 하나 떼어내서
따로 화분에 심어 보았습니다.
작은 잎은 뿌리를 못 내리는데
큰 줄기라 그런지 뿌리가 내렸습니다.
10일 정도 만에 뿌리가 이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2호도 만들려고
떼어냈습니다.
이 녀석들은 대략 20cm 정도 됩니다.
"고구마 순(줄기)은 최소 8cm 이상
적정 길이 15~20cm이고
5cm 이상 흙으로 들어가야 함"
이거는 지킨듯합니다.
플라스틱 화분에 대충? 심고
인증샷 남겨봅니다.
원래는 이분 글 보고
고구마 키우기 흉내 내고 있는데요
저는 뭔가 산으로 가고 있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221710438606
고구마 수확하기로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50L 원예 상토를 준비해야 하는데
너무 많은듯하고 조촐하게
옮겨볼까 고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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