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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1호에게도 아주 작은 변화가
보여 기록해 봅니다.
싹이 나고 이제 거의 3개월이 되어갑니다.
우람? 하기로는 5호가 최고였는데
시들어가고 있어 그 자리를 1호가 차지합니다.
1호라는 지위 덕에
달랑 하나였던 큰 화분을 차지했습니다.
지름 20cm, 깊이 20cm 정도 됩니다.
화분이 큰 만큼 흙이 많이 들어가
부담이 되더라구요
요 화분으로 옮길 때 느꼈지만
다른 녀석들보다 뿌리가 긴 편이었습니다
물을 많이 준다고 쑥쑥 크는 게 아니라는 게
과습으로 시들고 있는 녀석들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3개월이 되어가지만 많이 크지 않았고요
작은 변화가 있어 지켜보는 중입니다
가운데 줄기 보시면 색이 두 가지입니다.
연한 갈색이 밑에서부터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습으로 시들어가던 녀석들은
연한 회색? 물먹은 색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일주일 내로 줄기 전체가
변경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의 갈색은 아주 천천히 몇 주에 걸쳐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습으로? 화분 3개가 없어지게 생겨서
좀 더 간절해지는듯합니다.
부디 좋은 변화로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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