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화분 갈이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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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이버 블로그 앱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제 핸드폰 문제인듯합니다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하니 기존처럼

정상 작동이 됩니다.

그래서 몇 번 시도하다가 못 했던 걸 포스팅해봅니다.

 

지난번 소나무 화분 갈이 후

세녀석은(2, 6, 8호)는 다른 분들께 분양을 하였습니다.

 

고구마는 싹이 조금 나온 거로 하니

수월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내공 부족으로

싹이 안난 고구마는 아무리 기다려도

싹이 올라올 기미가 안 보이고

곰팡이가 올라와 2개 버렸습니다. ㅠㅠ

 

과산화수소? 희석액을 조금 넣어주면

곰팡이가 잡히는듯한데 아직도

약국 가는 걸 매번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약 1년 반 전쯤 함께하게 된

식물 1호 난초는

하나의 뿌리로 잘 버티다가

이제 모든 잎이 말라 버렸습니다.

 

 

 

그리고 단감 2호 역시

화분 갈이 후 흙이 안 맞아서인지

과다한 물 주기 때문인지 시들어 버렸습니다.

 

 

 

추가로 성급한 화분 갈이의 폐해로

단감 3, 4호

소나무 3, 5호가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식물 키우는 게 어렵네요

 

소나무 3, 5호는

줄기에 회색빛이 올라와 급하게

컵 화분에서 일반 배수가 되는 화분으로

다시 옮겨 주었는데 상태가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1단계 싹 틔우기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식물의 특성도 흙의 특성도 알아야 하는데

공부를 안 하면서 무대뽀로 하니까요 ㅡㅡ;

 

 

그래도 새로운 녀석이 올라왔습니다.

사과를 먹고 사과씨를 심었습니다.

 

 

 

빼꼼~

사과씨를 들고 올라왔네요

 

 

 

 

단감씨 심었을 때 자꾸 들고 올라와

좋은 현상은 아닌듯하여 사과씨를

손으로 들어내 줍니다.

 

 

 

대봉씨 심은 건 거의 안 나는데

딱 하나 올라온 게 씨를 들고 올라와

씨를 빼줄려고 며칠 고생하다

결국 끊어 먹었는데 ㅠㅠ

 

신기하게 새로운 싹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이건 다음 포스팅 때 사진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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