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당근 앱을 깔고

자전거를 하나 장만하고

https://blog.naver.com/eelee777/222092263083

계속 사용 안 하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안 쓰는

물건들 정리나 할 겸

앱을 켜고

물건 2개를 올려 보았습니다.

하나는 무료 나눔

하나는 판매

처음으로 당근에서 하는

나눔과 판매에

조금 긴장이 되었습니다.

오후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오전 동안 머무를 도서관에서

거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무료 나눔 저용량 보조 배터리는

바로 톡이 왔습니다.

하지만 다들 일정이 저와

달라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한 분이 출발 시간만 알려주셔서

가까운 거리이니 12시 전에

오실 거라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2시가 되기

5분 전 취소였습니다. ㅠㅠ

(연*마* 님 실망이에요)

판매는 가격 책정을

잘못했는지 연락이 없습니다.

(급하게 일정을 만들었던 

것도 원인이겠지요)

아쉬움이 있지만 다른 일정으로

거래들을 모두 내리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일부 정리해서

쇼핑에 보탤까 했으나

거래가 없었으니 쇼핑 또한

무기한 연기합니다.ㅋㅋ

당근 앱 인근 직거래라

편한데 톡을 지속해서 확인하려니

신경이 쓰이네요

다음 기회엔 시간 여유를 갖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