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수) 모내기 시즌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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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지방선거날인 오늘

투표를 하고 친구도 만나고

시골길도 둘러보니

 

어김없이 때가 되어

모내기중인 논들이 많이 보입니다.

 

좀 일찍 심으신 분들은 2~3주 전에

마무리 지으셨고요

 

풀이나 다른 작물을 심으신 분들이

지금 논을 갈고 모를 심고 있나 봅니다.

 

역시 논에서 모를 키우는 게

튼실히 잘 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힘들어서 육묘장에서

키워주시는것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아요

 

 

모를 심고 난 곳은

논에 물을 채워두셨습니다.

 

 
 

 

요즘 아랫동네는 비가 좀 뜸한 느낌입니다.

비가 좀 더 자주 와야 저수지에 물이 차고

그 물을 이용해 논에 물을 대고

논도 갈고 모를 심고 물 채우며 관리도 하고 말이죠

 

2년 전처럼 강이 범람 할 정도로

몰아서 내려 피해가 커지기보다

좀 나눠서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기후로 갈수록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산불예방, 추후 곡물 값 안정을

위하여~ (뭔가 너무 나간 기분이 ㅡ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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