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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구경 갔다가
예전에 인터넷 사진으로만 봤던
가격표에 재미있고 센스 넘치는 문구를
함께 넣어주셨던걸
저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수산코너에 지나다가
"나살아있어요(전복)" 를 발견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복이 움직이고 있고
살아있어서 더 신선해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하나 구입할까 하다가
잘 참고?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딱히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대충이라도 메뉴가 생각났으면 구매했을 텐데요
지금이야 생각해낸 거지만
전복라면이라도 끓여 먹을 걸 그랬나 봐요
전복 다음에 보자~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 가서
코로나 검사했는데 다행히
음성이 (5천냥 내고) 나왔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코로나 감소세로 이어져서
편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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