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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자전거 타이어가
찢어져서 고민만 계속하였는데요
날씨는 풀려가고 있어 결정을
할 때가 다가왔습니다.
https://sloweco.tistory.com/53
날씨가 추워 일이 없었는데
다행히 날이 풀리며
일용직이지만 알바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동네 두 곳의 자전거점을
방문하여 수리 비용을 확인해봅니다.
역시 다른 동네와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자전거
타시는 분이 계셔서 물어보니
자가 수리 쉽다고 하시네요
저도 자가 수리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교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여
들뜬 마음으로 공구를 빌리기 시작합니다.
이건 타이어를 빼낼 도구라고 하여
제일 먼저 빌려오고
스패너를 구해와 바퀴를
분리하려고 볼트에
대보니 사이즈가 아닙니다.
13, 14 사이즈가 둘 다 아니고
17은 커서 15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부탁하여 공구 좀
빌려달라고 했더니 세트를
주고 갔습니다.
전 이걸 열자 그래 이 중에
맞는 사이즈가 있을 거야 하며
숫자들을 확인해 봅니다.
12, 13, 14, 17 엥??
제가 원하는 건 15인데
14에서 건너뛰어 17 사이즈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공구를 빌리기 위해
수소문해 봅니다.
올해도 마트의 1+1을 찾아
기타 행사를 찾아
알뜰한 소비를 위해
(타이트한 주머니 사정,
빠듯한 생활비를 고려하여)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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