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9 (토) 24번 국도의 추억이 된 나무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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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도시할 것 없이 지나다가 나무들이

없어지는 걸 보면 안타까움이 듭니다.

 

울창하게 자란 건 20년은 넘었을 텐데 하면서요

 

병충해나 적응을 못할 수도 있지만

 

오늘 확인한 건 도로 정비? 와

전봇대가 조금 더 큰 게 들어와

싹둑 잘라내어 더 아쉽습니다.

 

이제는 거리뷰로만 남게 되었네요 ㅠㅠ

 

네이버 지도

 

버스를 기다리며

눈, 비, 강한 햇빛을 피해

나무 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사진 속처럼 저렇게 서 있었습니다)

이제 추억 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지도

 

작은 전봇대도 나무와 잘 어우러져

있나 싶었지만

이제는 나무 주변으로 살짝?

더 큰 전봇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옆에 살짝 작았던 나무의

잘려나간 모습입니다.

 

 

 

더 큰 나무

더운 여름 항상 멋진 그늘을 선사했었지만

잘려나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추억으로 간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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