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머선 129 - V 논란 V 훈

갑자기 어이없는

정치권의 황당한 뉴스에

제 자신을 반성하는

자리를 가져봅니다.

 

정치권에 때 아닌 ‘v’ 논란이 터졌다. 오세훈 후보가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보고서’ 문건의 파일명을 둘러싸고 대통령을 뜻하는 ‘VIP’의 약자라며 문재인 대통령 책임을 추궁하자 여당 의원들이 ‘버전(version)’을 뜻하는 것이라고 맞받으면서다.  (기사 내용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3057313

박주민 의원은 SNS 글을 통해 “문서 작업 한 번도 안 해보셨습니까”라며 “지나가는 직장인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저건 ‘버전’(version)의 ‘v’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사 내용중)

 

업무관련 문서 작업을 했다면

v가 버전(version)이라는걸

모두가 알텐데요

 

아니 VIP라니요

이게 머선 129 (일이고)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나

설마 믿으신분 없으시겠지만

혹시 믿으신다면

저랑 동급 정신연령 5세 ??

 

사실 올라가 서울살이를

할때만 해도 발언의 주인공이신분을

참 좋은 쪽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잘 모르지만 이미지는

좋아 보였거든요 - 반성합니다.)

 

물론 이건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투표할때

저 멀리 보내 드렸는데

 

이번 발언을 보고

돌아갈 다리마져 부시는건 아니신지..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아니면 언론 관심 받기 위한..)

 

뜬금없고 어이없는 뉴스에

저의 사람보는 눈을 반성하며

글을 남겨봅니다.

 

V = Five = 오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