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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떠 밀리는 공공기관
이라는 기사를 보니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바이어도 서울로 오고
직원들도 주말에 올라와서
인구 분산 효과가 크지 않다고합니다
물론 저도 서울 생활 잠깐
해봐서(내가 해봐서 아는데 mb의 추억)
교통, 문화 등등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있어 편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서울로를 외치며
고향을 떠나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의 현실을 마주하다보면
지역균형발전이
절실하다는걸 느낍니다
지역 사람들이 내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면
먼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필요가 없어 뭔가
자연스럽고? 좀 더 편할것같아요
느리지만 앞으로도 많은 기업,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그곳에 정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해서 대도시의
인프라를 갖춰서 서로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실한 글이 너무 거창하게 가네요 ㅋ)
KTX 타면 금방이죠
뭔가 더 적고 싶었는데
정리가 안 .. ㅠㅠ
지나간 태풍에 피해 없으셨길 바라며
비록 코로나와 함께 하지만
즐거운 추석 연휴 시작되시고
지역균형발전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응원하며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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