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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땅콩 몇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신분이
먼저 드시더니
자색 땅콩이네 라고 하여
자세히 살펴 봅니다
여지껏 일반 땅콩만 있는줄
알았는데 자색 땅콩이라니
신기함이 +1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땅콩과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안에 알맹이 땅콩을 보니
보라빛이 납니다
추가로 보통 땅콩을
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건 삶은 거라고 하네요
또 신기함이 +1 되었습니다
삶은 거라 그런지 안에
촉촉함이 남아있어 구운것과
다른 느낌입니다
구운 땅콩의 구수함은 없지만
이가 부실한 저에게
안성맞춤이네요
자색 땅콩의 구운 버전도
있다면 먹고 비교 해볼텐데 하며
약간의 아쉬움으로 마무리해yo
감사합니다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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