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3 (금)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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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에 들어온 문구입니다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평소에 돌아갈곳이 있고
다리 쭉 펴고
잠잘곳이 있다는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요 며칠 멋진 하늘을
(아파트를??)
보면서 뜬금없이
이사 안다니게 내집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서 내집 마련 또는
투자? 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한거겠지요

대출을 한다면 원금과 이자를
감당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전에도 이런 생각 잠깐하다
현실에 맞게 살았는데
많이 오른시점에 와 그러는건지
(윗동네와 비교 할수없지만
지방인 이곳도 제 수준에는
버겁게 느껴지네요)
한편으로 우습기도 합니다

이러다 말수도 뭔가 지름신이
올지도 모르지만
돌아갈곳이 있다는거에
감사해하며 잡생각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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