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진미반점에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후 1시에 도착했는데요

사람들이 많아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리에 앉아

된장해물짜장과 된장해물짬뽕을 주문하고

잠시 후

친구들과 탕수육도 맛봐야 되지 않겠냐며

협의 후 탕수육 소로 추가 주문해 봅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주문한 메뉴가 도착합니다.

먼저 된장해물짬뽕입니다

홍합이랑 야채를 가득 담아 주셨네요

저는 짜장을 주문한 상태라

잠시 기다리는 동안 짬뽕의 맛을 봅니다.

입안에서 서서히 매워지긴 하지만

너무 많이 맵지 않아 저는 좋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고추는 많이 매운듯하니

매운 거 많이 안 좋아하시는 분은 빼고 드세요

친구가 땀 좀 흘리더라고요

뒤이어 된장해물짜장이 나왔습니다.

면발과

된장 해물 소스입니다.

각각 나오니 간짱장 느낌이네요

소스를 넣어서 함께 비벼봅니다.

엇 역시 해물된장짜장 색다른 맛이 좋네요

제 입맛에는 딱입니다

저희 그릇이 점점 비워갈 때

뭔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네 탕수육이 아직 안 나왔습니다.

바쁘셔서 그런가 하고 기다리며

짬뽕과 짜장을 다 먹었는데 안 나와서

그제서야 가서 물어봅니다.

헉 그런데

저희 탕수육 주문이 안 들어갔다고 합니다.

ㅠㅠ

저희는 다음을 기약하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바쁜 시간에? 탕수육 드실 분은 꼭 체크들 하세요

진미반점 다음에 다시 만나길 기원하며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