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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든 미쿡이든 등등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제도가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른분의 글을 보며
저도 정리 및 공부해 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stock&page=7&divpage=35&no=175007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것,
자신이 갖고 있지 않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걸 의미하죠.
그래서 예상대로 주가가 떨어지면 공매도를
친 투자자가 돈을 벌고,
반대로 올라버리면 돈을 잃게 되죠.
투기적 성격이 강합니다.
다만 그렇게 공매도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시장에 과도한 거품이 끼는 것이 방지되고,
투자 헤지 수단도 되고,
유동성도 늘어나는 순기능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만약 공매도를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다면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매도를 하는 주체는 대부분
국내외 대형 투자사들,
이른바 외국인 또는 기관이고,
개인 투자자는 거의 없습니다.
왜? 개인이 주식을 빌리는 절차,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매도는 외국인 기관들의
'놀이터'였습니다.
그런 공매도가 아무런 보와조치 없이
다시 살아난다?
투자 헤지 수단은 꼭 공매도가
아니더라도 많고,
지금 공매도가 없더라도 유동성은
너무 많아서 걱정이 상황입니다.
결국 현재로선 공매도의 순기능 중
과도한 거품이 끼는 걸
방지한다는 것만 유효한데요.
주가에 거품이 끼어 있는 걸
외국인 기관만 알아채고 공매도를 한다?
그럼 외국인 기관은 시장을
교정해 주는 선생님,
개인 투자자는 탐욕스러운
바보들이란 말인가요?
오히려 없는 주식 빌린 척 해서
공매도 사기친 곳 들은
외국인 기관들 아니었습니까?
완벽한 보완대책이 없이
다시 공매도를 허용하면
공매도 시장은 또 탐욕스러운
외국인 기관들의 놀이터가 될 겁니다.
채널 홍보도 해주셨네요
(위 링크 페이지에 최경영 기자님
페이스북 링크도 있습니다.)
세상에 이익이 되는 방송 최경영의 경제쇼
진실탐사엔터테이너 최경영
KBS1 라디오 4시5분
2018년 삼성증권의 배당사고도 떠오르네요
https://blog.naver.com/nank66/221248840805
없는 주식도 생성해내고
공매도 시스템의 전산화가
안되어 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이해가 안되는.. 최첨단 시대에 말이죠)
( 100조원의 없는 주식을 만들어도
과징금 3,000만원?)
저도 공매도 재개 여부는
시스템 및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거나
개인, 기관, 외국인 간
동등한 위치에 있을때
이야기해도 늦지 않을까하는
주린이 생각이었습니다.
(아니면 없애는것도...
요즘 보면 없어도 될듯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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