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4 (수)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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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5일 말복을 지나

어제 23일 처서를 넘긴 오늘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낮에 창문을 열면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고

더운 바람이 들어왔는데

오늘은 신기하게도 조금 선선한 바람이 들어옵니다.

 

습하고 찜통 같은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방 안의 습도가 80%대여서

제습기 하나 들여야 하나 고민만 하던 때에

날이 조금 선선해졌다고 습도도 70% 정도로 내려오니

방이 쾌적한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점점 더 지내기 수월해지겠죠

겨울이 오기 전까지?? ㅡㅡ;

 

이상기후로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폭염에 폭우에 바람 잘 날 없는 지구가, 우리나라가

무탈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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