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무등산 새인봉 ::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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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단풍도 둘러볼 겸
운동도 할 겸
무등산 산행을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만 대면서
안 가고 있습니다.

반성도 하고
조만간 더 추워지기 전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다녀오자는
마음의 약속을 하면서

지난 5월에 다녀왔고
핸드폰 속에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소환해 봅니다.


코스는 작년 가을
새인봉 코스와 동일합니다.

https://blog.naver.com/eelee777/222145973383

광주광역시 - 무등산 국립공원 (새인봉)

입석대, 바람재에 이어 다시 찾은 무등산 국립공원입니다. 집에서 늦장을 부리며 출발하여 10시 20분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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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무등산 입구에 있는
국립공원 안전지도를
하나 챙기며 출발해 봅니다.


물소리 포함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역시 5월의 푸르름이
물신 느껴집니다.


증심교를 지나 새인봉 이정표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니
계곡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어 출입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느린 걸음이지만
어느덧 새인봉이 코앞입니다.


영상 찍는 연습도 해봅니다.


저 멀리 여러
능선들을 바라보며
하산 준비를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더 천천히 조심해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비 때문에
망가진 등산로를
정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아마
모두 고쳐졌을 거라 예상됩니다.


버스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노선과 출발시간이
표시되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증심사입구 버스승강장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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