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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들과
무등산 산행을 약속했다가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어
고민하다 한주가 지난 후 혼자라도
갔다 오자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혼자 천천히 걸을 땐
바람재나 토끼등으로 갔다 오는데
이번에는 잠시 옆길로 빠져봅니다
탐방 안내센터 왼쪽으로
쉼터가 있고
안쪽에 출입 게이트가 열려 있는 게
등산로가 확실합니다.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에
이곳으로 바람재와 장군봉을
갈 수가 있네요
하지만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 저는
더 짧은 코스를 발견합니다
그것도 좋아하는 편백 숲
오른쪽 바람재 방면이 아닌
왼쪽 편백숲 이정표를 보고
나아갑니다.
다람쥐도 있고
(다람쥐 뒤태 보이시나요? ㅎㅎ)
많은 편백나무를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천천히 걸으며
뜨거운 태양을 피해
이곳으로 오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큰 나무를 찍었는데
이렇게 보니 그냥 일반적이네요
조금 더 올라가다
다시 발길을 돌려
버스 정류장 쪽을 내려옵니다.
점점 더 짧은 코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ㅎㅎ
맑은 날씨는 좋지만
부담스러운 강렬한 태양
여름이 코앞이라는 걸 알려주는 요즘
무등산 편백숲으로 가벼운 산책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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