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시간 여유가 생기면 이웃님들을

방문하여 작성하신 글을 읽으며

정보도 얻고 새로운(신문물 포함)것도

구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점도 있지만 단점도 생깁니다.

그건 바로 " 충동 구매 "

(이웃님의 의도와 상관없이요)

어느날 오전 이지님의 글을 보다가

책 두권과 책 받침대(독서대 or 북 스탠드)

한개를 구매하셨더라구요

책은 겨울왕국과 코코였습니다.

책 표지사진과 안쪽을 찍어주셨는데

영화 화면들이 카툰

만화식으로 나오고

영문 대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순간 신기해진 저는

예스24에 들어가 검색을 하고

결제까지 이르렀습니다.

(예전 적립금과 개인정보 업데이트 후

천원 쿠폰까지 적용)

드디어 택배가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전에 책 주문하면

수량이 적을 경우 거의

비닐 봉지에 왔었는데

이번에는 종이 박스에 왔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주문을...)

박스도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로 붙여 두었습니다.

(예스24 칭찬해~)

박스 안쪽을 열어보니

(접착제로 붙여 있지만

어렵지 않게 개봉하였습니다.)

영수증과 주문한 책 두권이

들어 있습니다.

겨울 왕국과 코코

함께 찍어 봅니다.

같은 가격인데 겨울왕국이

코코보다 얇아? 먼가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

겨울왕국 안쪽을 보시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코코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책을 완전 펼치면

갈라져 떨어질듯한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두권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제일 중요한건

제가 영어가 안된다는거죠

그림으로 스토리를 짐작하고

예전에 영화 봤던 내용을

소환해 봅니다.

그리고 결정합니다.

아직 제가 보기에는

좀 부담이 되어 조카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책을 빼고

택배 박스를 접으면

이렇게 보기좋게? 접어집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박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이 두가지 예스24 칭찬해~)

급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