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11-19 (토) 24번 국도의 추억이 된 나무
SLOW에코
2022. 11. 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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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도시할 것 없이 지나다가 나무들이
없어지는 걸 보면 안타까움이 듭니다.
울창하게 자란 건 20년은 넘었을 텐데 하면서요
병충해나 적응을 못할 수도 있지만
오늘 확인한 건 도로 정비? 와
전봇대가 조금 더 큰 게 들어와
싹둑 잘라내어 더 아쉽습니다.
이제는 거리뷰로만 남게 되었네요 ㅠㅠ

네이버 지도
버스를 기다리며
눈, 비, 강한 햇빛을 피해
나무 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사진 속처럼 저렇게 서 있었습니다)
이제 추억 속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지도
작은 전봇대도 나무와 잘 어우러져
있나 싶었지만
이제는 나무 주변으로 살짝?
더 큰 전봇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옆에 살짝 작았던 나무의
잘려나간 모습입니다.

더 큰 나무
더운 여름 항상 멋진 그늘을 선사했었지만
잘려나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고마웠어
추억으로 간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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