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06-01 (수) 모내기 시즌
SLOW에코
2022. 6. 1. 21:26
728x90
전국 동시 지방선거날인 오늘
투표를 하고 친구도 만나고
시골길도 둘러보니
어김없이 때가 되어
모내기중인 논들이 많이 보입니다.
좀 일찍 심으신 분들은 2~3주 전에
마무리 지으셨고요
풀이나 다른 작물을 심으신 분들이
지금 논을 갈고 모를 심고 있나 봅니다.
역시 논에서 모를 키우는 게
튼실히 잘 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힘들어서 육묘장에서
키워주시는것 많이 선택하시는것 같아요

모를 심고 난 곳은
논에 물을 채워두셨습니다.
요즘 아랫동네는 비가 좀 뜸한 느낌입니다.
비가 좀 더 자주 와야 저수지에 물이 차고
그 물을 이용해 논에 물을 대고
논도 갈고 모를 심고 물 채우며 관리도 하고 말이죠
2년 전처럼 강이 범람 할 정도로
몰아서 내려 피해가 커지기보다
좀 나눠서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기후로 갈수록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산불예방, 추후 곡물 값 안정을
위하여~ (뭔가 너무 나간 기분이 ㅡㅡ;)
감사합니다.
728x90